바이커레깅스2랑 티셔츠 2개를 구매했는데 레깅스1개랑 티셔츠 1개에 각각 오염이 있어서 교환신청을 했습니다.
티셔츠는 꼭 누가 착용을 해서 뭔가 이물질을 흘렸다 닦아내려고 한 것처럼 앞부분 하단에 오염이 있어서 지난주화요일 수령 후 확인 후 수요일에 고객센터에 문의후 사진을 전송했고 교환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인 오늘 교환상품을 수령했는데 바이커 쇼츠는 제대로 교환을 해주셨지만 상품 허벅지 부분의 글자 라벨이 떨어지려고 하고 ● 티셔츠는 해당부분을 한 번 물티슈로 닦아내기만하고 교환없이 이전 상품을 그대로 보내셨더라구요. ●
처음 받았을땐 하얗게 색이 약간 부분적으로 다른게 그 부분만 세제같은걸로 오염을 닦아내려고 했던건지 몰라도 오염으로 인한 교환요청상품을 교환없이 모를 거라 생각하고 그대로 대충 닦아 발송해주신걸 확인하는 순간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제가 오염부분 사진전송하면서 설명도 해드렸고 표시도 해서 보냈는데 어떻게같은 상품을 다시 발송하실수있나요. 처음 수령했을땐 교환이 귀찮아서 그냥 입을까하다가 2개나 오염이라 제 돈주고 제값주고 사는데 새 것같지 않은 상품을 입기싫어 시간을 들이고 수고를 들여 교환요청을 했습니다.
사람이기에 검수에 한번씩 실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고객센터분들도 감정노동하시는 분들이라 짜증내고 싶지도 않았고요. 다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교환하여 온 상품이 동일 상품이라니요. 회사측의 불량으로 교환을 요청했는데제대로 검수 후 새 상품으로 교환을 해주셨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뮬라나 안다르 처럼 조금 더 이름이 난 기업이 아니어도 한 번 믿고 구매해보자 하여 구매했고 티셔츠 네크라인에 헤리테이프까지 되어있어서 상품이나 디자인자체가 마음에 들어 반품이 아닌 교환요청을 했는데 이렇게 오염상품을 그대로 돌려보내시다니요.
오염자국 지워서 조금 연하게 만들었다고 안보이실거라고 생각하신건가요. 런빅에서 다시는 재구매를 하고싶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고객 한 명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고객을 잃으신겁니다.
(2021-07-13 12:35:42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